Computer/News2011. 4. 9. 02:31



페이스북이 미국 오리건주 프린빌에 새로 구축한 데이터센터를 언론에 공개하고 서버 디자인과 인프라 구성을 밝혔다고 합니다

 

구글 등의 회사에서는 자신의 인프라 정보를 기밀에 붙이지만 이번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페이스북은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회사로서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자신들이 서버를 자체 제작했고 유명업체의 제품을 구매한 것보다 38% 효율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시에 비용 24%를 절감했다는 사실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CAD도면까지도 공개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의 조나단 헤이리저 기술관리 부사장은 “페이스북의 데이터센터는 더욱 저렴한 시스템에 대한 요구를 총족하기 위해 만들어진 디자인”이라며 “또한 기존 서버업체의 제품에서 해결할 수 없었던 우리의 요구사항과 일치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스북의 발전은 정말 무궁무진한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무엇으로 우릴 깜짝 놀라게 만들까요?


Posted by ikSky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