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Information2012. 9. 20. 00:21

먼저 엔더버호의 마지막 이륙 동영상




나사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이륙하는 엔데버호와 개조된 보잉 747



엔데버 우주왕복선 (궤도선 제식번호: OV-105)은 미국 NASA의 퇴역한 우주왕복선입니다


엔데버(Endeavour, '노력')라는 이름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여하는 미국 내의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인데버는 NASA의 5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건조된 우주왕복선입니다


최초임무는 1992년 5월 7일의 STS-49 비행입니다



NASA의 우주 왕복선 프로그램은 


2011년 7월 9일, 아틀란티스 우주왕복선을 끝으로 추가적인 STS 발사 프로그램이 종료되었고


그리고 남은 우주왕복선들은 모두 박물관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그중 하나인 엔데버호가 오늘  캘리포니아주의 한 과학박물관으로 옮겨지기 위해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개조된 보잉747 비행기 위에 타서 배달을 가게 되었죠..


많은 사람들은 왜 멀쩡한 우주왕복선을 프로그램을 폐기 하냐고 묻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우주왕복선이 어느 정도 성공적인 발사체이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발사 비용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주왕복선 개발의 모토는 자주, 싸게, 높은 재사용성을 지니며 운영하는 것이였습니다


원래 우주 왕복선 개발 이유가 발사비용을 줄이기 위해서인데 평균 발사 비용은 13억 달러(1.3조 원)정도가 되는데, 이는 초기 목표였던 1,000만 내지 2,000만 달러에 비해 엄청나게 큰 금액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의 2005년 예산 중 30%인 50억 달러가 우주왕복선 계획에 사용된고도 합니다 ㅎㄷㄷ;;; 역시 천조국...


NASA는 우주왕복선을 대체하기 위해 오리온 우주선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오리온 우주선에 대해 잠깐 소개하면


오리온에는 4명에서 6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하며, 새로 개발될 아레스 I을 이용해 발사된다.


이 계획은 2020년까지 사람을 달에 도달시키고 이후 화성 등의 다른 태양계 행성들까지 도달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2006년 8월 31일, 미항공우주국은 록히드 마틴을 오리온 우주선의 설계, 개발, 제작에서 주계약자로 선정했다.


이전에 CEV(Crew Exploration Vehicle)로 알려졌던 오리온 우주선은, 케네디 우주센터에 위치한 현행의 우주왕복선과 같은 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미항공우주국은 오리온 우주선을 현재 운용중인 세 대의 우주왕복선이 2010년 퇴역한 뒤부터 그들의 유인 우주비행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리온 우주선은 2014년 말에서 2015년 초에 국제우주정거장에의 보급을 위한 비행을 시작할 것이며, 그 뒤로는 달과 화성에의 비행에서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LSAM(Lunar Surface Access Module)은 달착륙선이다. CEV(Crew Exploration Vehicle)는 오리온 우주선이다. 오리온 우주선은 국제우주정거장 도킹이 가능하며, 지구귀환이 가능하다.  - 위키피디아 펌


파일:Ares I launch.jpg

오리온 우주선을 발사하는 아레스1로켓



마지막으로 엔데버호(Endeavour)의 사진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로스엔젤레스로 가기위해 대기중인 엔데버호와 개조된 보잉747 



STS-130 미션의 비행사 Kay Hire 








엔데버호가 개조된 보잉747기에 탑제되는걸 타임랩스로 촬영한 유튜브 영상


이것도 위랑 똑같은 타임랩스.. 




관련 홈페이지 

http://www.nasa.gov/mission_pages/shuttle/main/index.html


http://www.nasa.gov/mission_pages/transition/gallery/gallery-index.html







Posted by ikSky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