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2011. 6. 26. 12:50

여행지에서 낯선 사람에게 촬영을 부탁했는데, 초점이 배경에만 맞고 정작 사람은 흐릿하게 나와 사진을 망친 기억을 한 번쯤 갖고 있을 것이다. 소위 ‘핀 나간 사진’이다. 사진에서 초점은 최대 과제인 셈이다.

하지만 초점이 빗나간 사진도 촬영 후에 초점을 제대로 수정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이 같은 걱정을 떨칠 수 있을까? 실리콘밸리 신생 벤처기업 ‘리트로‘가 이같은 새로운 사진 기술을 공개했다.

리트로가 내놓은 기술은 ‘라이트필드 포토그래피(Light-Filed Photography)’라는 기술이다. 일반 카메라가 사물에서 튕겨나온 빛을 전부 담을 수 없는 것과는 달리, 리트로의 라이트필드 기술을 이용하면 피사체에서 반사된 모든 빛을 포착할 수 있다. 공간의 모든 지점에서 모든 방향으로 움직이는 빛을 전부 담을 수 있다는 게 리트로쪽 설명이다.

사실 빛은 원래 모든 방향으로 움직인다. 카메라는 그 중 극히 일부의 빛만 받아들여 사진으로 만든다. 카메라에 달린 렌즈의 정밀한 굴곡이 필름이나 이미지 센서에 맺히는 빛을 걸러 사진을 만들어낸다. 그렇게 렌즈의 굴곡에 의해 걸러진 빛은 흐릿하게 표현되고, 받아들인 빛에 대해서만 초점이 맞은 또렷한 물체로 찍힌다.

카메라 렌즈는 원래 사람의 안구를 본떠 만들었다. 우리 눈은 가까이 있는 사물과 먼 사물을 볼 때 안구 주변의 근육이 다르게 움직인다. 안구 주변의 근육은 망막에 맺히는 빛이 굴절을 일으킬 수 있도록 수정체의 두께를 미세하게 조절한다. 최종적으로 걸러진 빛이 망막에 도달해 또렷하게 물체를 볼 수 있다.

쉽게 설명하면, 리트로의 라이트필드 기술은 카메라 렌즈에 닿는 모든 빛을 거르지 않고 받아들인다. 사람의 안구와 오랜 역사를 지닌 카메라 렌즈 기술의 상식을 뒤집는 기술인 셈이다.

리트로는 이 같은 라이트필드 기술을 이용하면, 사진을 촬영한 이후에도 사용자가 사진의 초점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심지어 2D 사진을 3D 사진으로 바꾸는 것까지 가능하다. 한 번 찍은 사진에 이미 모든 방향에서 도달한 빛의 정보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리트로의 이 같은 기술은 가까이 있는 사물은 또렷하게 표현하고 상대적으로 멀리 있는 사물은 흐릿하게 나타내는 ‘아웃포커싱’ 효과가 들어간 사진에서 특히 극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기존 아웃포커싱 사진은 카메라와 가까이 있는 사물에 초점을 맞춰 뒤쪽 배경은 흐릿하게 표현했다. 리트로의 라이트필드 기술은 이 같은 아웃포커싱 사진을 찍은 뒤에도 뒤쪽 배경으로 사진의 초점을 옮길 수 있다. 물론 모든 지점에 초점이 맞은 사진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이 살아 움직이는 셈이다.

라이트필드 기술의 장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플래시와 같은 보조장비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모든 방향으로 움직이는 빛을 담기 때문이다.

르네 잉 리트로 창업자는 리트로 블로그를 통해 “리트로의 사명은 낡은 카메라 기술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리트로는 라이트필드 기술이 들어간 카메라를 늦어도 올해가 지나기 전에는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리트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사진 초점을 자유자재로 옮기는 효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 리트로의 ‘라이트-필드’기술을 설명하는 영상


출처  :http://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11/06/652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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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2011. 6. 25. 18:20

GM 파산, 도요타 낙하…초일류기업 무너지는 건 '현재성과 착시현상' 때문 
지금 수익 좋다, 그건 7년전 신사업 착수할 때 의사결정 잘 했다는 뜻 
급변하는 초경쟁 환경엔 성과는 과감히 잊자 10년뒤 위기를 직시하자

최근 글로벌 초일류 기업들이 갑자기 몰락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대부분 심각한 위기 징조도 없었고 경영진도 성과에 만족하고 있던 최고 기업들이었다. 그러나 이들이 갑자기 위기에 빠지고 순식간에 무너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성과 착시현상' 때문이다.

세계 경영자들이 벤치마킹하던 노키아는 작년 말까지도 21세기를 이끌어 갈 부동의 세계 최고 기업으로 존경받았지만, 불과 몇 달도 지나지 않은 올해 초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2007년 말까지 부동의 세계 1위 자동차업체로 군림하던 GM은 불과 1년 만인 2008년 말 주가가 250달러에서 1달러로 곤두박질치며 2009년 초에는 급기야 파산을 선언했다. 또 GM 몰락 직후 세계 1위에 오른 도요타도 정상에 오르자마자 수직 낙하하기 시작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작년 CEO 퇴진까지 불러온 LG전자의 위기는 바로 전 해 사상 최대 성과를 자축한 직후 발생한 것이다. 모두 '현재 성과 착시현상'이 원인이었다.

성과 착시현상은 경영행위와 성과실현 사이의 시간지체(lagging) 때문에 발생한다. 예를 들면, 기업이 중요한 신사업에 진출할 때 그 신사업을 시작하자마자 즉시 수익을 얻고 성과로 계산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초기 투자 회수까지 고려한다면 대부분의 경우 진정한 의미의 성과가 실현되려면 최소 6~7년 이상 시간이 걸린다.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며, 역량과 자원을 조달하고, 시장 테스트를 거쳐 조정을 하면 그제야 성과가 실현된다. 따라서 지금 성과가 높다는 것은 6~7년 전에 의사결정을 잘했던 것이지 지금 경영을 잘하고 있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미래 위기 가능성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재 성과가 아니라 지금 가지고 있는 비전과 전략, 역량과 자원, 시스템, 사업 포트폴리오, 시장 포지션 등이 10년 후 미래 경쟁력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냉철하게 평가해야 한다. 즉 현재 성과와 미래 위기 가능성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별개의 변수이다. 따라서 현재 성과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냉철한 미래지향적 사고를 통해 위기 가능성을 합리적으로 탐지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경영자들은 현재 성과를 자축하다 예상치 못한 위기에 무너지곤 한다. 2009년 말 삼성전자가 분기 순이익 4조원 돌파라는 전대미문의 성과를 창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건희 회장이 10년 후 삼성이 구멍가게가 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한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며 엄연한 사실이다.

 일러스트=김현국 기자 kal9080@chosun.com
성과 착시현상에 빠진 고(高)성과 기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는 주원인은 '역량파괴적 변화(Competence-Destroying Change)'라는 특수한 환경 변화다. 역량파괴적 변화는 기존 핵심역량의 가치를 파괴해 하루아침에 소용없도록 만들어버리는 환경 변화다. 예를 들면, 특정 기술이 성과창출의 기반이던 기업에 더 우월한 대체기술이 출현하면 기존 기술을 아무리 잘 구사해도 생존이 어렵게 된다. 자신이 지배하던 시장이 없어지거나,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시장이 등장하거나, 경계가 파괴되거나, 규제가 바뀌거나, 또는 경쟁의 룰이 바뀌면 현재 성과의 기반인 기존 핵심역량의 가치는 하루아침에 사라지게 된다. 이때 현재 성과 착시현상에 빠진 기업은 예상 못 한 위기에 갑자기 몰락하게 된다.

2000년 전후에 등장해 신경제, 지식경제, 창조경제, 뉴 노멀 등으로 불리는 21세기 초경쟁 환경(Hyper Competition)은 전형적인 역량파괴적 환경 변화다. 세계화, 기술혁신, 모바일 인터넷 기반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모든 경계가 파괴되고, 환경이 상시 급변하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극도의 불확실성이 특징인 초경쟁 환경이 눈앞에 닥친 것이다. 대신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경쟁우위를 남보다 먼저 만들어내는 상시 창조적 혁신에 강한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21세기형 기업들이 단숨에 세계 정상에 등극했다.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보면 정부나 기업 할 것 없이 심각한 '현재 성과 착시'에 빠져 있는 것 같다. 우리 경제가 현재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것이 미래에도 계속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국가 경제만 보더라도 심각한 공공부문 부채, 가계부채, 고실업, 고령화 등 미래 위기의 잠재 요인이 무수하다. 예측 못 한 치명적 위기가 수시로 발생하는 21세기 초경쟁 환경에서는, 아무리 초일류 기업이라도 현재 성과를 자축하며 축배를 들 시간은 1/1000초밖에 없다(NANO Second Celebration)는 델컴퓨터 창업자 마이클 델 회장의 경고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24/20110624010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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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2011. 6. 25. 18:03

괴짜 천재들의 제국… 그들은 '보통 사람'을 몰라도 너무 몰랐다
스티븐 레비가 2년간 파헤친 '구글의 속살'
SAT 만점, 사회성 낙제집단…
구글 최후의 꿈 '인공지능'…

 게티이미지 멀티비츠
스티븐 레비 수석기자는 뉴스위크에서 IT팀장을 맡고 있던 1998년, 미국 주류언론으론 처음으로 신생 기업 구글의 검색 엔진을 특집 기사로 실었다. 이 기사를 계기로 구글과 인연을 맺었고, 그 후 구글의 성장 과정을 취재했다. 구글이 특정 기자에게 '플라이 온 더 월(fly on the wall·현장 밀착 취재)'을 허용한 것은 전무후무하다. 레비 수석 기자는 2년 동안 구글 플렉스에서 독점 취재한 내용을 책으로 묶어 지난 4월 미국에서 출간했다. 제목은 'In The Plex: How Google Thinks, Works, and Shapes Our Lives(구글 안에서:구글은 어떻게 생각하고, 일하며,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나)'. 레비 수석기자가 지난달 뉴욕에서 들려준 구글 이야기를 정리해 게재한다. 괄호 안 내용은 Weekly BIZ가 붙인 보충 설명이다. 

2007년 구글이 한 프리랜서 기자에게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의 문을 개방했다. '구글플렉스(Googleplex· Google+complex)'로 불리는 자신의 성지를 2년 동안 취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 사내에서조차 '점(點)조직' 방식의 비밀주의로 일관하는 구글로선 파격적인 실험이었다. 선택받은 기자는 같은 해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IT팀장)를 그만둔 스티븐 레비(Levy·60). 현재 뉴욕의 IT 전문 월간지 '와이어드(WIRED)' 수석기자다. 그는 말했다.

"구글은 초조한 듯했다. 초일류기업의 수퍼엘리트주의가 구글을 '사악한 거대기업' 얼굴로 바꾸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듯했다. 그들은 기자라는 창(窓)을 통해 대중의 그런 오해가 풀리길 기대하고 있었다." 1998년 창업 이후 구글 창업자가 내세운 기업 슬로건은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였다.

세계 검색시장의 70%를 장악하는 최강의 천재집단 구글. 2007년은 이런 구글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된 해였다. 천재성과 빠른 속도로 온라인 세상의 모든 흐름을 주도해 가던 구글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패한 것도, "세상의 모든 책을 스캔하겠다"고 선언해 세계 저작권자들의 공분을 산 것도, 중국 정부의 검열에 굴복해 고객의 개인 정보를 제공한 것도 그 시기였다. 구글은 어느덧 '착한 다윗'에서 '악한 골리앗' 이미지로 변해가고 있었다.

레비 기자가 2년 동안 본 구글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는 자신에게만 문을 열어준 구글의 현실에 대해 결코 호의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10~20년 내에 지금 누리지 못하는 거대한 무언가를 그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제시할 것이란 확신을 갖고 있었다. 그것이 세상을 무섭게 만들지, 행복하게 만들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지난달 27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와이어드 사무실에서 레비 기자를 만났다. 그가 Weekly BIZ 독자에게 전하는 구글플렉스의 내부 이야기.

왜 SNS 싸움에서 패했나?

2007년 취재를 위해 구글에 들어갔을 때, 데니스 크롤리는 고민하고 있었다. 그는 뉴욕대 재학 중 위치 기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인 '닷지볼'을 만든 천재였다. 구글은 2005년 "구글의 SNS를 육성한다"며 닷지볼을 사들였다(매입액 3000만달러 추정). 개발자 크롤리도 이 때 구글에 합류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세르게이 브린(구글 공동 창업자·기술 부문 사장)이 와서 개발 과정이 어떻게 돼 가느냐'고 물었어요. '죽 쑤고 있다'고 했죠. '그러니 제발 엔지니어 좀 지원해 달라'고. 브린은 그 자리에서 '그러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감감무소식이더라고요."

크롤리는 그 해 구글을 나갔다. 그 후 닷지볼의 성공적 후속작인 '포스퀘어'를 개발했다. 구글은 닷지볼 서비스를 2009년 중단했다. 그는 "구글 창업자가 조금만 관심을 보였어도 닷지볼 이용자가 100만명은 가뿐히 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만든 후속작의 이용자는 현재 1000만명.)

페이스북이 가입자를 5000만명으로 늘리면서 구글의 명성에 그림자를 드리우기 시작한 것은 2007년. 제품 개발 디렉터인 조 크라우스(현 구글벤처스 파트너)는 2008년 여름 자기 집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SNS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이야기하는 파티였다. 크라우스는 "어떤 면에서 SNS가 구글 검색을 능가하더라"며 이렇게 말했다.

"얼마 전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에게 줄 선물을 고민했어요. 구글 검색창에 '6번째 결혼기념일 선물 아이디어'라고 입력했지요. 초콜릿, 사탕, 다리미 같은 구닥다리 목록만 뜨더군요. 이번엔 구글톡(구글의 메신저·SNS의 일종)에 '결혼기념일 선물 아이디어 주실 분'이라고 물었어요. 그러자 유럽에 있는 동료로부터 케이크와 캔디로 기념품을 만드는 예술가 겸 제빵사 소개까지 들어왔어요."

구글은 페이스북과 같은 형태의 SNS인 '오르컷'을 운영하고 있었다. 오르컷을 살리기 위해 화면을 파란색으로 칠하고 이름을 바꿔보자는 의견도 나왔다. 그런데 누군가 "구글은 왜 '페이스북 킬러'를 만들지 못할까?"란 질문을 던졌다. '왜 적극적으로 페이스북을 공격하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이었다. 크라우스는 그 자리에서 말했다. "남들 따라가는 것이야말로 구글이 정말로 잘 못하는 분야잖아."

구글 직원들은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CEO)와 브린의 성격을 잘 알고 있었다. 흥미있는 분야엔 열광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철저히 무관심한 성격을.

구글이 시도한 SNS는 오르컷과 닷지볼만이 아니다. 구글버즈(트위터처럼 단문 메시지 중심)·구글웨이브(이메일과 채팅 기능을 합성)·구글톡 등 많은 SNS가 퇴출당하거나 사실상 실패 판정을 받았다. 다들 사용법이 너무 복잡하고, 다른 회사 서비스를 서투르게 따라 하려 했다는 혹평을 받았다.

구글 본사의 카페테리아에서 팀장급 직원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는 "래리(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주기적으로 미래로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와 우리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말해준다"고 말했다. 구글 직원들이 곧잘 이야기하는 농담이라고 했다. 세계 최고의 천재들이 모여 있지만, 구글 역시 창업자의 지시에 따라 움직인다는 뜻이다. 실제로 판단을 내리고 현장을 지휘하는 것은 두 창업자였다.

문제는 창업자 두 사람이 일반인들의 생활과 밀착된 공간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수다와 신변잡기로 가득 찬 SNS가 대표적인 사례였다. 구글 창업자는 '알고리즘'만 믿었다. (알고리즘은 정교하게 설계한 수학 원리에 따라 컴퓨터에 가장 적합한 실행 명령을 내리는 절차.) 사람들이 왜 알고리즘에 입각한 구글의 과학적 검색보다 친구의 개인적 추천에 의지하는지, 구글의 두 천재 창업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는 사이에 SNS는 점점 세상을 점령했다.

 스티븐 레비 수석기자
창업자의 붕어빵 천재 조직

1999년부터 2005년까지 구글에서 소비자마케팅 디렉터로 일했던 더그 에드워즈는 이렇게 말했다. "엘리트만 뽑으면 집단사고(Group Think)를 하게 될 거라 경고했어요. 직원 모두가 같은 배경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다양하게 뽑으라고 충고했어요."

구글 입사는 하버드대 입학보다 어렵다고 한다. 입사 지원자들은 SAT(미국의 수학능력시험)와 학점이 만점에 가까워야 했다. 출신 대학도 대부분 스탠퍼드·버클리·MIT에 한정돼 있었다. 구글의 두 창업자는 초기부터 이런 조건을 따졌다. 초창기에 두 창업자는 세계적 천재들이 몰리던 마이크로소프트(MS) 연구소나 카네기멜론대 컴퓨터학과의 취업게시판 주변을 서성이는 사람들을 쫓아가 채용 인터뷰를 했다.

1999년 창업 초기에 이렇게 낚아올린 대어가 UC 샌타바버라 컴퓨터과학 교수였던 우르스 헬츨(현 구글의 수석 부사장)이다. 그는 구글에 입사한 뒤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를 바꿔 구글의 검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수퍼엘리트주의야말로 구글이란 신생 기업을 단시간 내에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든 가장 강력한 동력이었다.

하지만 구글은 성장한 뒤에도, '집단사고'의 위험성이 제기된 뒤에도 이런 채용 방식을 바꾸지 않았다. 화려한 경력을 지닌 실리콘밸리의 베테랑 엔지니어 R. J. 피트만조차 구글의 경력직 채용과정에서 SAT 성적과 학점 증명서를 요구받았다.

사실 두 창업자는 자체 연구를 통해 SAT와 학점이 입사 후 성과와 별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수치를 원했다. 성적이 지능과 성실성을 알려주는 가장 객관적 자료라 생각했다. 46~60일 동안 8번의 면접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 채용의 최종 승인도 언제나 창업자 몫이었다.

창업자 페이지는 이렇게 말했다. "시시콜콜 간섭하는 게 아니에요. 어떤 사람이 들어오는지를 알아야 (조직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어요." 창업자 브린도 말했다. "나는 정말 뛰어난 학생이었어요. 우리는 우리와 같은 사람만 뽑아요. 최고의 지능과 기술 수준을 가진 야심가. 기술 기업의 운명은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와 과학자의 손에 달린 겁니다."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가 입사 원서를 냈다면 구글은 그를 받아줬을까? '심리학 전공의 하버드대 중퇴' 학력은 구글 서류전형에서 결격 사유에 해당했다. (페이스북의 모태가 된) 여대생의 외모 평가 인터넷 사이트를 만든 행위 역시 품성을 중시하는 구글 면접의 결격 사유에 해당했다. (저커버그는 자신을 찬 여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학교 서버를 해킹해 이 사이트를 만들었다.)

구글의 수퍼엘리트주의는 구글이 플렉스(구글 본사) 밖을 이해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세상의 모든 책을 스캔해서 온라인에 올려놓겠다는 '구글북스' 사업이 한 사례였다. 대형 출판사 편집자인 데이비드 글레이저는 이렇게 말했다. "누가 돈을 버는 문제가 아니었어요. 구글이라는 한 기업이 세계 모든 지식을 수집한다는 목표 자체가 무서운 겁니다."

하지만 구글 내부에선 이런 분위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듯했다. 2008년 팀장급 회의에서 구글북스 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30대 초반 팀장이 입을 열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와 편집자들이 우리를 욕하는 걸 보고 충격과 상처를 받았어요. 사람들이 18세기 고문서부터 최신 소설까지 검색해 볼 수 있다면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지요.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고 믿었어요."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꾸는 날

구글플렉스를 취재한 2년 동안, 구글은 SNS 세계에서 실패했다. 하지만 구글의 성장은 계속됐다. 세계 검색의 70%는 구글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미국의 유명 브랜드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는 올해 구글을 세계 최고 브랜드 기업(브랜드가치 443억달러)으로 선정했다.(구글의 작년 매출은 283억달러, 순이익은 85억달러에 달했다.)

두 창업자는 흥미 없는 분야엔 철저히 무관심했지만 흥미있는 분야엔 열광했다. 그것은 창업 당시부터 구글을 관통하는 키워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다. 두 창업자 페이지와 브린에 따르면, 인공지능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모으고 그 정보를 알고리즘으로 가공해서 인류 지능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들은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 브린은 "사용자가 무언가 생각하는 순간 구글이 그 답을 내놓을 정도로 똑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페이지는 "그것이 궁극의 검색 엔진"이라고 했다.

구글은 지난 수년 동안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개발에 열중해 왔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애플은 검색사업에 뛰어들지 않았는데, 구글은 왜 스마트폰 사업에 뛰어드느냐"고 항의했다. 하지만 구글이란 조직에서 스마트폰은 사람들을 구글이 구축한 인공지능에 끌어들이는 통로일 뿐이다. 작년 1600㎞를 운전자 없이 달린 구글의 무인자동차 역시 레이저와 센서를 통해 세상의 지형지물과 환경 정보를 촘촘하게 수집해 인공지능의 완성도를 높이는 도구에 해당한다.

모든 정보를 품속에 모으고 고도의 알고리즘을 통해 이를 가공하는 구글은 10~20년 뒤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무언가를 세상에 제시할 것이다. 누군가의 말대로 무서운 것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행복한 것일 수도 있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2년 취재를 마친 날, 내게 이렇게 말했다.

"페이지와 브린(공동창업자)이 구글을 개발했을 때 그들은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했어. 그래서 그들은 기업을 키운 거야. 발명만 하다가 외롭게 죽고 싶지 않았거든. 규모가 커야 세상에 영향을 미치지. 물론,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것은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것이고."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24/2011062401060.html 
김남인 기자 kn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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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News2011. 6. 25. 17:19






스팀의 인기게임 팀포트리스2가 2011년 6월 24일 무료화되었습니다.

Q. What happens if I buy a retail copy of TF2?

A. You will automatically be upgraded to have a premium account and will be given a special Proof of Purchase hat to wear on any character in-game. 

Q.팀포트리스를 구매한 사람에게는 무슨일이 있나요?

A. 기존 구매자는 자동적으로 프리미엄 계정(In-game The Mann 샵에서 구매를 하나라도 하거나, 팀포2를 구매하거나 등..)으로 등록되며 모자 하나 준답니다.

Free Premium
Backpack: 50 slots 300 slots (expandable up to 1000)
Items: Standard Standard, Rare and Cosmetic
Crafting: Limited blueprints All blueprints
Trading: Receive items only Full trading
Gifting: Can receive gifts Can give and receive gifts

요약 : Premium이 아이템 슬롯도 많고, 재료도 더 다양한거 떨구고, 제조법도 더 많고, 거래에 제한도 없음. 하지만 일반적 플레이와 모든 플레이 모드, 업적기록등은 Free 계정서도 사용가능합니다.




 

Posted by ikSkyLand
Movie/Review2011. 6. 23. 00:22




두 천재 감독의 극비 프로젝트

1979년, 기차 플랫폼 부근에서 슈퍼 8mm 카메라로 영화를 촬영하던 6명의 아이들은 열차를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해가는 의문의 트럭을 발견한다. 순식간에 벌어진 끔찍한 열차 탈선 사고로 현장은 초토화가 되고, 아이들은 자신들이 우연히 목격한 모든 것을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하지만 그 날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의 공격이 시작되는데…

 비밀 지역 51구역 폐쇄와 함께 그 곳의 모든 것을 옮기던 열차. 누군가가 의도한 사고를 틈타 탈출한 ‘그것’. 그리고, 그 날의 모든 것을 촬영한 슈퍼 8mm 카메라. 진실을 포착한 6명의 아이들! 정체불명 '그것'의 공격에 맞서기 시작한다!




슈퍼 에이트

감독
J.J. 에이브람스
출연
엘르 패닝, 카일 챈들러, 아만다 미찰카, 조엘 코트니
개봉
2011 미국

 

[슈퍼에이트] 외계인의 습격(성장통)이 지나고, 아이들이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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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이트] 첫 번째 성장통. 꿈 그리고 영화.  

 

13살.

글을 쓰고싶다 말하면,

격려와 응원을 받겠지만...

 

23살.

글을 쓰고싶다 말하면,

정신차리라고 욕을 먹겠지;;

 

위와 같은 이유로...

 

생일케잌에 꽂을

촛불이 늘어간다는 것이

문득 서글프게 느껴질 때가 있다.

 

 

예를 들어서,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해야 하는 것"을 위해서

시간을 쓰는 것이 당연해지는 것이나,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요구하는 것"을

먼저 신경쓰고 기준삼는게 익숙해지는 것.

 

서글프게도.

 

어른이란

이름을 얻어가면서...

 

포기하는 법을 배우고,

철이 들었다 표현한다.

 

 

늘 영화로 수다를 떨고,

영화를 찍으며 모여서 놀고,

필름을 통해 어머니를 간직하는

 

그렇게

영화를 꿈꾸는 아이들은...

 

꿈꾸는 법은 이미 배웠지만,

포기하는 법은 아직 배우지 않았기에

 

열차가 탈선하여 자신들을 덥쳐도,

외계인의 습격에 마을이 엉망이 되어도,

카메라가 망가져도, 필름을 빼앗겨도

 

끝내

자신들의 영상을 완성하여

우리에게 전달한다.

 

관객들이

그들의 영화를 보며 느끼는 흐뭇함은...

 

포기치 않고,

어려움에 꺾이지 않고,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즉, 꿈꾸는 것에 끝까지 도달해봄으로써

이루어지는 아이들의 성장이 엿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성장이 끝나서 어른인 것이 아니라,p>

 

어른이란 이름을 얻는 바람에

성장이 멈춘 것일지도 모른다.

 

 

[슈퍼에이트] 두 번째 성장통. 아픔과 교감(이해) 그리고 치유.

 

누구나 아픔은 가지고 있다.

 

다만,

누군가는 자신의 아픔에 몰두하여

타인의 아픔을 외면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자신의 아픔을 떠올리며

타인의 아픔에 위로를 건내기도 한다.

 

영화는 그 작은 차이를

아이와 어른의 대비를 통해 조명한다.

 

 

소년의 아버지는 아내를 잃은 슬픔에,

소녀의 아버지는 깊은 죄책감에,

 

상대방의 아픔을 외면하고

자신의 아픔만을 내세워 원수처럼 지내며

오히려 서로의 아픔을 더욱 파헤치지만,

 

소년과 소녀는

각자의 아픔을 뒤로하고,

 

어머니를 잃은 상실감과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서로 들여다보고, 이해해주므로써,

서로의 아픔에 위로를 건낸다.

 

그들의 마음의 상처는

어른들과는 달리, 

서로를 통해 조금씩 아물어갈 것이다.

 

그리고

영화는 이런 차이를

인간과 외계인의 관계로 확장시킨다.

 

 

낯선 타지에서

온갖 실험의 고통에 시달렸던

외계인에 대하여,

 

군인들

외계인의 입장따윈 관심조차 두지않고,

 

자신들의 목적만을 앞세워

총과 탱크를 들이밀다가

똑같이 폭력으로 앙갚음을 당하지만,

 

소년

살아가다보면 안 좋은 날이 있기 마련이라며

 

어머니를 잃었던 자신의 아픔을 통해

그의 아픔을 이해하고 위로를 거냄으로써,

외계인의 폭력이 아닌 교감을 얻는다.

 

 

이처럼 누군가의 아픔에

교감(이해)을 통해 위로를 건낸다는 것.

 

놀랍게도

그 위로에 가장 크게 치유받는 것은

바로 "자신의 아픔"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남에게 건내는 말은

자신이 제일 잘 이해하고 받아드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인의 아픔을 위한 위로"는

상대방보다 본인의 마음 속 상처에

더 잘 스며들기 때문에...

 

자신의 아픔을 위로하는 가장 좋은 치유제가 된다.

 

지구(=아픔)에서 벗어나려는

외계인의 비행기에

자신의 소중한 목걸이를 보태며 도움을 건내는 행위가,  

  

오히려 소년의 아픔의 치유를 의미하듯이 말이다.  

 

 

이를 통해서

 

소년은 아버지와의 관계에 

마음의 벽을 세우던

자신의 아픔을 떠나보내고

 

이제서야 어머니 없이도

아버지와 가족의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

 

그렇게

년은 자신의 아픔에서 벗어나며

한 걸음 성장한다.  

 

 

[슈퍼에이트] "괴수영화"가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에 관한 영화.  

 

이처럼 영화는...

외계인의 습격이라는 거대한 사건을 배경으로

 

자신들의 꿈을 포기치 않음을 통해

영화를 만들어내고,

자신들의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가족을 회복하는

 

아이들의 성장을 담아내었다.

 

 

이 영화를 통해서...

 

그런 아이들의 성장과

그것을 상징하는 좀비영화를 감상하며...

절로 떠오르는 흐뭇함과 함께,

 

"어른이란 이름으로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작은 고민을 얻어간다. 

출처 : 블로그 > 내일 후회해도, 오늘은 일단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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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소스 코드 (Source Code, 2011)  (0) 2011.05.16

Posted by ikSkyLand
SmartPhone/News2011. 6. 20. 00:56

                                              (Nexus 4G로 예상되는 사진↑)

 구글이 레퍼폰인 Nexus S의 다음 후속작 Nexus 4G를 발표한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이 발표하게 될 Nexus 4G에는 구글의 차세대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0(코드명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탑재되어 오느 11월 추수감사절 연휴를 전후로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통신사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AT&T의 첫 4G 폰이 될것같습니다 또 비슷한 시기에 발표가 확정된 애플의 iPhone 5와도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측 되고 있습니다 (그럼 한국에는 언제 나올까요?)

 Nexus 4G에 탑제되는 CPU는 1.2g 또는 1.5g 가 채용될 것이며 28mm 나노 공정으로 제작되어 초전력의 크레이트(Krait) 기반의 스냅드래곤 또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제조하는 OMAP 4460과 같은 종류의 CPU가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 장치의 경우 720p HD가 지원되는 스크린이 채용이 예측됩니다 또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스마트폰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에서 현재의 다른 스마트폰처럼 하드웨어적인 버튼은 사라지고 디스플레이 스크린 상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모든 것이 사용 가능하게 되는 방식을 채용될 것으로 예측 됩니다
(그럼 전원은 어떻게 키지?...;; 전원버튼도 소프트웨어적으로?;;) 

 
그 외에도 4G LTE 기술, 1G RAM, 1080p HD 비디오 캡쳐 및 재생기능, 전면부에 1백만 화소 카메라 장착, 후면에는 낮은 조도에서도 충분히 고퀄 촬영할 수 있으며 현존하는 동급의 화소를 가진 카메라 보다 매우 뛰어난 성능의 5백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차세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4.0(코드명 :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구글이 지난 달 구글 I/O에서 새 안드로이드4.0은 전화기 쪽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Gingerbread)와 태블릿 전용 허니콤(Honeycomb)을 통합한 하나의 안드로이드 OS로 구현되는 구글 안드로이드의 결정판으로 이 것을 이 번 가을부터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일 계획대로 Nexus 4G가 발표 되어 진다면 AT&T를 통해 발표되는 4G LTE 스마트폰으로는 최초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그렇게 된다면 구글의 넥서스 4G는 과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버전업 되면서 발표 되었던 안드로이드 2.0의 플래그쉽 기종으로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안드로이드 3.0의 발표와 더불어 대표기종이 된 모토로라의 줌과 같이 안드로이드 4.0 체제에서의 대표기종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조금 일찍 발표될 애플의 아이폰5와의 시장 점유율 경쟁 또한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여진다.  

다음은 Nexus 4G 사양 요약입니다
 
 
- 듀얼코너 1.2 GHz 혹은 1.5Hz 중앙처리장치
    ( OMAP 4460 이거나 28nm 초저전력 Krait 기반의 스냅드래곤 )
  - 1GB RAM
  - 720p HD 디스플레이
  - 1080p HD 비디오 캡쳐 / 플레이백
  - 4G LTE 무선 통신
  - 1 메가픽셀 전방 카메라 / 5 메가픽셀 후방 카메라
  -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1. http://www.bgr.com/2011/06/15/exclusive-google-nexus-4g-detailed-720p-display-4g-lte-android-4-0/

2. http://techtickerblog.com/2011/06/15/google-nexus-4g-to-have-720p-display-android-4-0/

Posted by ikSkyLand
Apple/Information2011. 6. 18. 22:47

1. Mac OS X Lion Latest Wallpaper




2. Mac OS X Second Developer Preview Wallpaper




3. Mac OS X First Developer Preview Wallpaper




4. Apple Mac OS X Lion Clean Wallpaper




5. Mac OS X Lion Black wallpaper




6. Mac OS X Lion Space Wallpaper




7. Beautiful Mac OS X Lion Wallpapers Season of Rains




8. Apple Mac OS X Lion Background




9. Mac OS X Lion Dark Background




10. Beautiful Mac OS X Lion Summer Day HD Wallpaper




11. Apple Mac OS X Lion Aqua Wallpaper




12. Mac OS X Lion Beach Wallpaper With Apple Logo




13. Mac OS X Lion Wallpaper Seychelles Beautiful Beach




14. Mac OS X Lion Unseen Wallpaper




15. Mac OS X Lion Purple Wallpaper



정말 마음에 쏙 드는 배경화면들이 많이 있네요 ㅎㅎ..
http://www.bukituki.com/2011/06/15-fresh-high-quality-mac-os-x-lion.html

Posted by ikSkyLand
Apple/News2011. 6. 18. 12:51



엔가젯에 흥미로운 영상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바로 Apple의 iPad2를 이용하여 AirPlay로 듀얼스크린으로 게임을 하는것인데요

이 기능은 최근에 공개된 iOS 5에서 지원하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위 동영상은 그 기능을 보여주는 예시 동영상입니다

좋은 기능인거 같습니다.. 

Posted by ikSkyLand
Apple/News2011. 6. 18. 12:43




애플의 새로운 iPad2 광고입니다..

정말... 애플은 제품광고 하나는 잘 만드는거 같습니다...

꼭 사고싶어지네요 ㅠㅡㅠ..; 

Posted by ikSkyLand
Apple/News2011. 6. 18. 07:09



더욱 더 멋있어졌습니다.

Posted by ikSkyLand